본문 바로가기

단지 소소한 일상/단지 소소한 정보

정말 죽을듯이 매웠던 GS편의점 떡볶이, 틈새떡볶이 맵찔이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단지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죠?

근데, 맛은 진짜 더 자극적입니다.

 

GS편의점에서 구입한 틈새떡볶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가장 사랑하는 최애 라면은 틈새라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의심의 여지 없이

맛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냉큼 집어온 틈새떡볶이에요.

 

 

 

 

떡볶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떡 그리고 숟가락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은 단촐합니다.

 

 

 

 

영양 정보와 조리방법입니다.

 

나트륨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칼로리도 400칼로리면.. 뭐, 나쁘지 않죠 떡이 들은 것 치고는.

 

 

조리방법은 떡,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용기안에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뚜껑을 살짝 덮고 전자레인지에 3:30 돌려주면 됩니다.

 

저는 2분 30초 조리 후, 동봉된 숟가락으로 한번 고루 뒤적여준 후

다시 1분정도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떡과 건더기스프 - 분말스프 - 뜨거운물을 순서대로 넣었어요.

색상은 그렇게까지 사악해보이지는 않죠?

 

 

 

 

조리를 마친 모습입니다.

 

뭐, 그냥 일반적인 편의점떡볶이처럼 생겼는데요.

진짜 먹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한통을 다 퍼먹고도

혀의 아림,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서 입 안에 얼음을 계속 물고 있었어요.

 

밤에는 복통 속쓰림까지 몰려와서 참.. 험난한 밤을 보냈더랍니다.

 

 

다시 재도전 할 생각은 없고요,

신전떡볶이 중간맛에 행복해하는 맵찔이에게는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나 싶어요.

이정도로 매우면 패키지에 적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억하심정도 들었고요.

 

정말 환장하게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려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맵찔이는 다시는 도전해볼 생각이 없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