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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소소한 일상/단지 소소한 한끼

오랜만에 여주 청년다방 불향차돌떡볶이 먹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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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떡볶이맛집 천지에요. 그 중, 핫한 체인점 청년다방 여주점 입니다.

20시 15분에 입장했어요.

본래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까지라는 점 !!

턱걸이 했네요 ^w^ 저희 먹는동안 마감해도 괜찮은지 여쭈어보시고는

마감진행하시더군요. 친절친절.

 

 

 

 

 

 

 

언제나 좋아하는 버터갈릭감자튀김 입니다.

갈릭소스는 왕창 뿌려주시는데, 사실 별로 좋아하는 소스가 아니에요.

다음에는 좀 줄여달라고 해야겠어요.

아주 혜자한 용량으로 아끼지않고 팍팍 넣어주시네요.

처음 방문에도 이정도로 많이 뿌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달콤 짭쪼름한 버터갈릭 시즈닝과 치즈갈릭소스가 엄청 조화롭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하여튼 청년다방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요.

(떡볶이 아님 주의 ㅋㅋㅋㅋㅋㅋ)

 

 

 

 

 

 

한라봉에이드입니다.

원래 기존 세트메뉴 에이드는 자몽/청포도/레몬에이드였는데

어느순간 자두/청포도/한라봉에이드로 변경되었어요.

청포도에이드는 진~짜 못먹겠어서(대실패의 후유증)

한라봉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자두는 원래 싫어하니까 패스.

 

이건 그나마 먹을만하더군요.

탄산이 적은 에이드라서 잘 넘어갑니당 :3

 

양이 적어보이는 건, 마시고 찍었기 때문~ ㅋㅋㅋ

그래도 처음보다 양이 좀 줄지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전체짤입니다.

불향차돌박이가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전부터 느낀건데, 떡볶이 떡 보다는 부수적인 부분들에서 마음에 듭니다.

 

차돌토핑이 진짜진짜 많았어요 :)

떡볶이 떡 잘라놓은거 차돌고기로 싹 싸서 한입에 먹으면 아주 딱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여러모로 흡족한 저녁이었어요.

 

 

내돈주고사먹었지만 흡족함.

 

교정을 위한 신경치료를 시작해서

먹을게 점점 한정되네요 이 죽일놈의 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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