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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소소한 일상/단지 소소한 한끼

강남역 프리모바치오바치 파스타 빠네 먹으러 3년만에 재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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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지입니다

 

짝꿍이 라식수술을 하게 되면서,

라식 다음날 검사결과 확인하러 강남역에 있는 안과를 방문하게 됐어요

가는 김에 강남 데이트 하기로 해서

오랜만에 프리모바치오바치를 다녀왔어요.

짝꿍과 사귀기 시작한 초반 .. 한 6년쯤 전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추억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재방문해 봤습니다 :)

 

저희는 5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ㅠㅡㅠ

 

 

먼저 메뉴판입니다.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어요.

 

 

 

프리모바치오바치는 식전빵이 나옵니다.

갈릭바게트 였던 것 같은데 조금 바뀐 것 같기도 하고 ?

짜지 않고 담백한 편이에요.

 

물잔은 비어있으면 수시로 채워주러 오십니다 ㅋ.ㅋ

편하기도 한데 불편하기도 하고 ..? ㅋㅋㅋㅋㅋ

물은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이에요.

 

 

뭘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빠네와 케이준감베로니를 주문했습니다.

빠네는 예전과는 맛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딱 크림맛만 나는데, 굉장히 담백한 크림 맛이에요.

짠맛도 단맛도 없는 그냥 크림 ...

빵이 굉장히 맛있었고, 여러 종류의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리본 모양, 조개 모양으로 생긴 면이 제일 좋았어요.

 

 

 

케이준 감베로니입니다.

살짝 매콤한데, 괜찮았어요.

케찹 향? 토마토 향?이 조금 강해서 새콤한데

크림 빠네와 같이 먹으니 괜찮습니다.

파프리카와 새우가 잔뜩 들어있어요.

 

 

 

다 먹고 나면 샤베트를 줍니다.

망고맛과 딸기맛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예전에는 굉장히 부드러운, 얼음알갱이가 없는 샤베트였는데

 

 

 

현재는 완전히 서걱거리는 알갱이가 씹히는 샤벳으로 바뀌었어요.

저는 사각거리는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 입 먹고 남겼습니다 :)

얼음 알갱이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또 좋아할 것 같아요.

 


 

주문하고 한 10분쯤 지나니 웨이팅이 시작됐어요

평일인 금요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섯시 반도 되기 전에 웨이팅 시작이라니 ..!

 

직원분들은 대체로 친절하시고 엄청 빠릿하세요

오랜만에 추억을 즐기면서 잘 다녀왔네요 :)

담백한 크림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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