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05 평범한 일상

 

 

 

 

 

 

 

 

 

회사 동료 직원분들이랑 먹었던 점심.

여주 '이천거리'

정말 집밥같은 백반이 1인당 8천원으로 가성비 몹시 만족하는 곳이다.

 

기본 반찬이 8가지, 메인으로 전/고등어구이/제육볶음이 나오며,

흰쌀밥 한공기와 국까지 제공된다.

 

거기다가 사장님 및 직원분들도(아마 가족사업이신듯) 굉~장히 친절하시고

넉살도 좋으시고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집은 가지나물과 물(...)이 정말 맛있다.

다른 메뉴가 맛없어서가 아니라, 진짜로 리얼 참 트루 물 맛집임.

 

 

 

 

 

 

 

지난 주에 재훈이와 함께 다녀온 구리 청년다방 수택점.

라스트오더는 8시에 받는데, 딱 5분전에 도착할 것 같아서 전화로 오짱세트 中자로 주문했다.

그래서인지 갈릭버터감자에 시즈닝이 없었음..

짭쪼름한 버터 시즈닝은 없고 느끼한 갈릭치즈소스만 잔뜩 뿌려져 있어서

정말정말 느끼했다. 오짱 떡볶이는 항상 먹는 맛.

자몽에이드는 쏘쏘. 개인적으로 레몬에이드가 가장 먹을만 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통오징어튀김과 만두튀김은 국물에 기름이 배어버리므로

서빙되자마자 건져서 잘라낸 다음 각 개인접시에 옮겨담았다.

 

좀 많이 졸여야 떡도 말랑해지고 국물이 맛있게 된다.

어쨌든 이날은 조금 아쉬웠음.

 

 

 

 

 

 

 

 

 

야매미용을 시전해서 민둥묘저씨가 된 자몽이와

한창 우다다 한 다음 창문에 설치한 윈도우캣 캣워커 맨 위칸에서 쉬는 땅콩이.

 

냥템중 제일 잘샀다템 탑쓰리안에 드는 윈도우캣 캣워커 ♥

이사나가기 전에 한번 꼭 포스팅해야겠다.

여기 사장님은 널리널리 알려줘야 함.

 

 

 

 

 

 

추석 전날의 하늘 !

과자 사러 다녀오는 길에 구름 사이로 햇살 내리는게 너무 예뻐서 찍었다.

저 하늘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 한 사람은 

인생에 길이남을 추억이 되었을 것 같다.

 

패러글라이딩 해 봐야 하는데,

기왕 할 거라면 단양으로 가야겠지- 싶어서 보류중.

내년에는 반드시 패러글라이딩 해 볼 생각이다.

그때쯤에는 내 손에 고프로가 있기를...♥

 

 

 

 

 

 

 

 

 

엄마가 뜬금없이 LG 휘쎈 DQ200PGAA 제습기를 구매해오셨다.

홈쇼핑으로 주문하고 받기까지 4주 넘게 걸렸다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지만, 으뜸효율환급제도의 재원이 모두 소진된 상태라서 환급은 안될 예정.

 

어쨌든, 사온 날 신나서 내 옆에 두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저소음 제습 돌렸는데

20L 물통에 이만큼 찼다.

우리집 도대체 얼마나 습한건지 ....

 

요 근래 매우 잘 쓰고 있는 애정템이라

조만간 포스팅 할 생각이다.

 

 

 

 

 

 

가끔 심심하면 하는 아이패드 라인드로잉

이걸로 뭔가 포스팅거리를 살려보고 싶은데 재능이 너무 딸린다.

 

아이패드 에어3로 할 수 있는 포스팅이 뭐가 있을까-

역시 인생은 고민의 연속..

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로 그려드립니다 라도 해야할 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무선 청소기를 구매했다.

일명 차이슨.

 

욜로닉스의 디베아 X30인데 워낙 입소문 난 템이고

유튜버들도 강추강추하는 템이라서

오래 고민하지 않고 현금박치기로 구매했다.

 

본사스토어에서 구매해야 거치대 및 기타 부속품을 알뜰히 다 챙길 수 있다.

요것도 몹시 만족템이라서 또 조만간 포스팅 할 예정.

 

12월 말에 이사갈 내 집에서 쓸 청소기는 청소기는 무선으로 쓰고 싶은데다,

이여사 집에는 청소기가 죄다 유선뿐이라서 이사가기 전까지 써 볼 요량으로 구매했는데,

간만에 약 27만원이라는 지출이 아쉽지 않은 대만족 지출이었다.

 

포스팅하고싶은데 시간이 너무나 부족함 ㅜ.ㅜ

급한대로 사진만 잔뜩 찍어 놓고,

내일부터 차차 정성들여서 포스팅하려 한다.

 

청소기 포스팅 한다고 온갖 먼지, 고양이화장실용 모래, 머리카락 모아다놓고

동영상 찍고 온갖 쌩 쇼를 다 했다

하지만 좋은템은 나만 알고 있을 수 없으므로

(그래야 입소문나서 검색하고 들어오니까...😜😜)

꼭 이번 주 내에 포스팅 하는걸 목표로 !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출근길

가을답게 높디 높은 푸른 하늘에 솜처럼 흩어진 구름이 너무 예뻐서

신호대기중에 촬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