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지입니다
오늘은 5번째 월치료를 다녀왔어요
그동안 하악의 기울어진 채로 겹쳐져있던 앞니가 일어나면서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기고, 그러면서 겹쳐진 부위에 쌓여있던 치은연하 치석이 보여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드디어 스켈링 받게되어 너무나 시원합니다 ㅠ_ㅠ
바로 이부분입니다 ㅋㅋㅋㅋ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분에 거뭇하게 보이는게 바로
치은연하치석인데, 치실질이 잘 되지 않으면 잇몸 아래쪽으로 쌓여서 생깁니다.
다들 치실 꼭꼭 해주세요 !
5번째 월치료를 받고 난 직후 모습입니다.
4번째 월치료와 크게 달라진 점은 많이 없고, 아래 앞니가 많이 일어났네요
아래 포스팅 썸네일과 비교해봐도 확연히 다르죠?
https://yeon9218.tistory.com/82?category=880038
이를 딱딱거리는 습관이 있어서 얘기했더니,
괜한 자극을 주는 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자는 동안 하는 것이라 고치긴 어렵지만
깨어있는 동안은 의식적으로도 이를 가만히 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악은 이제 꽤 가지런합니다 :)
가운데 앞니가 완전히 일어서면, 그 왼쪽 이도 방향을 찾을 듯 해요.
공간은 딱히 변화가 없네요.
상악 역시 아직 큰 변화는 없습니다.
저번 월치료 직후 좌측 대구치에 걸었던 치통으로 인해 파워체인을 잘라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했어요. 이번엔 참아봐야죠.
5번째 월치료를 가면서 느끼는건데,
월치료 가기 3~5일전쯤부터는 상악 대구치 끝의 철사가 이들이 움직이며 튀어나와서
잇몸벽을 찔러대면서 생기는 상처들로 인해 생기는 고통이 제일 심한 것 같아요.
먹을때도 찔러대서 피맛도 짭짤하게 나고 ..
그 외에는 아직까지 큰 통증은 없네요.
▼ 교정 첫날부터의 기록
https://yeon9218.tistory.com/79?category=8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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