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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소소한 일상/단지 소소한 정보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vs 티스토리 애드센스 6개월간의 수익, 수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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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지입니다 :)

 

https://yeon9218.tistory.com/15

 

일방문자 400명, 평범 그 자체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 얼마정도일까?애드포스트 한방승인 조

0.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 티스토리 운영에도 뛰어들었는데요- 블로그 운영자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애드포스트 수익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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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쯤 올렸었던 애드포스트 관련 포스팅!

 

위의 포스팅으로 애드포스트 수익을 공개한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저의 네이버 블로그도 성장을 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

 

그래서 거의 방치했던 티스토리 블로그와

한달에 20~ 35개 포스팅을 올리며 유지했던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센스 vs 애드포스트 블로그 수입을 비교해 보려고 해요.

 

 

1. 그동안 나의 파이프라인의 변화

이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고려해야 하는 몇가지 변화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었어요.

약 반년 전 인플루언서 합격 연락을 받으면서 공식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지 6개월가량이 흘렀어요.

그동안 많은 키워드챌린지를 쌓아 올렸지만, 순위가 그다지 많이 오르진 않았습니다.

전체의 상위 20% 정도에 겨우겨우 들어간 수준이에요.

 

 

두번째 변화는 일방문자수 입니다.

위의 포스팅에서는 일방문자 400명 수준이었지만,

매일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평균 방문자는 일 1,000명~ 1,3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블로그로 유입된 인원이 광고배너를 클릭 할 때마다 수익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니

방문자수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광고 수입이 생겼겠죠?

 

 

세번째 변화는 프리미엄광고 입니다.

애드포스트에는 상위창작자에게 주어지는 프리미엄 광고 대상자 라는 혜택이 있어요.

 

이렇게 프리미엄 광고 대상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가 되면 바로 메일이 와요.

 

 

저는 9월 초에 선정되었더라고요. 이렇게 선정 메일을 받았답니다 :)

프리미엄 광고, 일명 프광이 달리게 되면 애드포스트 배너가 바뀌어요.

 

좌측이 기본 애드포스트 광고 배너이고,

오른쪽에 큰 배너가 프광 배너입니다.

프리미엄광고 배너는 움직이는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있는 광고가 많으며

광고배너 면적이 조금 더 크기 때문에 클릭률에 영향을 주어 리워드가 더 좋은 편이에요.

 

일반 광고보다 광고 단가가 더 높다고 하는데

정확한 배수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포스팅에 걸리는 애드포스트 키워드마다 단가가 다르기 때문일 것 같아요.

통상적으로 최소 1.5배는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다만 저는 9월 초에 프리미엄 광고 대상자가 되었으므로

수입에 큰 영향은 없었을테지만, 그래도 광고 단가가 달라지는 시기가 있었으므로 알려드려요.

 

 

 


 

 

2.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vs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그럼 바로 비교해볼까요?

 

 

네이버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방문자 1,000명 가량 / 1일 1포스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매우 띄엄띄엄 포스팅을 했으며 그마저도 정보성 글보다는

교정 후기 위주로 올렸기 때문에 유입도 적고 수익도 낮은 편이에요.

이 부분은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먼저 애드포스트 수입 2021년 10월~ 2022년 9월 20일 현재까지 금액입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에요.

굳이 1년치의 수입을 가져온 이유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선정 이후 우상향 그래프임 +

21년 10월은 일방문자가 매우 적었던 때임

 

그래서 방문자수 증가에 따른 수익률 변화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있어요

좌/ 2020년 10월, 우/ 2021년 10월 1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방자수 줄어듦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열심히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건 21년 9월 쯤이었을거에요.

 

한달에 끽해야

6천원~ 1만원 남짓하던 수입이

점점 오르더니, 4월을 기점으로 훅 뛰어오르기 시작했어요.

키워드챌린지 상위노출에 의한 유입증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또한 9월이 아직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8월의 수입보다 높습니다

프리미엄 광고로 인한 리워드 단가상승이 그 이유일 것 같아요.

 

애드센스의 수익도 확인해보았어요.

가장 높은 일일 애드센스 수익은 $3.94, 약 5천원 정도였네요.

하지만 저렇게 수익이 쌓이는 날은 별로 없고

대체로 하루 $0.1 ~ $1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0달러를 초과하여 마지막으로 지급받았던게 2월 21일이므로

7개월동안 $73.87, 즉 약 10만원정도를 벌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오늘을 기준으로 7개월동안

약 225,400원의 수익이었고,

애드센스는 위의 사진에 따르면 약 10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했어요.

 

평균적으로 애드포스트는 하루 약 1,000원 가량

애드센스는 476원 정도의 수익이 생겼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는 21년 10월부터 매일 1포스팅을 한 것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는 거의 손대지 않고 가끔 근황이나 올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1일 1포스팅을 티스토리에 더 열심히 했었다면 애드센스 수익이 훨씬 많이 났겠죠?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 애드센스를 적용할 수 있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나 자체제작 사이트 등으로 옮겨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3. 단지가 티스토리보다 네이버 블로그에 힘쓰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티스토리는 그저 유지만 해 두는 이유는 뭘까요?

생업이 있는 신분

일단 저는 본업이 있는 직장인입니다.

9시에 출근하여 18시에 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퇴근하고 나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를 운영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2016년부터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더욱 더 애착이 있고

이미 통검지수를 어느정도 안정권에 올려두었기 때문에

유입을 확 땡길 수 있을지 모르는 티스토리보다 안정감이 있어요.

 

앞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더 많은 글을 올려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아직 블로그의 방향성 및 정체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서 

이 부분을 명확히 하고 다시 차근차근 글을 쌓아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광고수입 외의 수익과 돈벌이 수단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와 다르게 [원고형] 제안이 많이 들어옵니다.

특히 저는 일정 분야에서 어느정도 상위노출이 가능한 블로그로 만들어두었고

그로 인해 원고형, 또는 제품제공 및 원고형 포스팅 제안이 많이 들어옵니다.

원고형은 보통 원고료 5만원부터 시작해서 많게는 20만원까지 되기 때문에

원고 및 제품 체험을 위해서라도 네이버 블로그의 손을 놓을 수가 없어요.

 

올 봄, 인플루언서를 달고 나서는 원고제안/권유 빈도가 늘어나면서

한달에 최소 30만원 이상의 원고료 수입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지수는 손을 놓는 순간, 신경을 쓰지 않는 순간 쭉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네이버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다만 이 원고수입 부분은 블로그의 주된 분야 및 상위노출 확률에 따라 다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체험단 가능 유무

 

마지막으로 체험단이 가능한가? 입니다.

 

단지는 2021년 10월부터 맛집체험은 하지 않았지만,

컨텐츠 확보를 위한 체험단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제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씨랭크 키워드를 쌓기 위해서 일정 분야의 체험단 컨텐츠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등 타 플랫폼은 체험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어요.

 

 


4. 앞으로의 방향성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일단 조금 더 취미생활을 줄이고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써볼 예정이에요.

궁극적인 목표는 결혼하게 되었을 때,

부부중 한 사람이 아이를 육아하며 블로그도 관리해서

외벌이 + 블로그수입으로 육아 및 결혼생활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남자친구도 동의해주었고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D

 

제가 활용 가능한 플랫폼은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정도입니다.

특히 유튜브는 이사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영상편집을 배워볼 생각이에요.

 

 

앞으로도 저의 파이프라인 구축은 계속될 예정이에요.

파이프라인 구축 과정과 결과도 꾸준히 업로드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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