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아이코나 ECO 311 BK 선물받았어요 ♥

 

 

 

 

안녕하세요 단지입니다 

글을 한번 날려먹어서 기분이.. 몹시.. 좋지않습니다 ㅠㅠ..

 

왜 지워진건지 모르겠어요.

 

 

여튼, 오늘 포스팅은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드롱기 아이코나  ECO 311 B.K 입니다.

아이코나는 빈티지모델이랑 일반모델이 있는데,

빈티지는 아이보리, 민트컬러의 무광모델이고

일반모델은 제 것과 같은 블랙컬러의 유광모델이에요.

 

국내 정발 제품으로 220v를 이용하는,

펌프교체가 따로 필요 없는 반자동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조금 컸어요.

 

원두를 종류별로 내려먹고 싶은 욕심 + 캡슐커피 쓰레기(캡슐통) 싫음 +

우유스티머의 존재여부 .. 등등을 고려해서 고른건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조금 커서 놀랐어요.

 

렌지대 중간칸을 비우고 쓰고 있답니다.

 

 

 

 

 

 

포터필터는 무난하게 생긴 손잡이로 되어 있습니다.

 

바스켓은 총 3개입니다 :) 1샷용, 2샷용, 그리고 파드커피용 필터 바스켓까지 총 3개에요.

파드커피용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원두를 담기 위한 스푼 하나까지 구성품입니다.

 

 

 

 

 

 

이건 스티머 밸브에요.

좌측 하단의 3가지 버튼은 각각 전원, 샷추출, 스팀 기능인데

전원을 켜고 스팀 버튼을 누른 후 초록불이 들어오면 밸브를 열어 스팀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스팀은 유튜브로.. 독학중...

ㅋㅋㅋㅋㅋㅋ

 

 

 

 

 

 

 

전원 / 샷 추출 / 스팀

위에서부터 기능 버튼 순서입니다!

 

 

 

 

 

 

 

 

드롱기 아이코나에 기본장착되어있는 템퍼(...)입니다.

템핑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는 템퍼를 추가구매했어요.

실제로 한번도 써보지 않았습니다.

 

이 템퍼로 수평 맞추어 템핑할 자신이 없습니다ㅠㅠㅋㅋㅋ

 

 

 

 

 

물받이는 샷이 떨어지는 궤적에 맞추어 구멍이 있어요.

탈착이 쉬워서 좋아요 :)

다만 포터필터를 제거하고 원두찌꺼기를 흘려보내기 위해서 물을 흘려내면

다 튀어요.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어쩔수없는 것 같아요 :)

 

 

 

 

 

 

스팀완드에요.

몰랐는데, 겉부분은 살짝 돌려서 내리면 빠지더라고요!!!

얇은 스팀봉의 상태로 우유를 데워주면됩니다...만

저는 아직 능력이 부족해서 잘 안되네요 ㅠ.ㅠ

 

 

 

 

 

 

 

 

 

물탱크입니다. 생각보다 꽤 커요.

샷추출전 한번 물 빼고, 샷 내리고, 원두찌꺼기 제거를 위해 또 한번 물 빼고 ..

물을 많이 쓰는 기기라서 가득채워두어도 금방금방 쓰게 되어요 :)

 

 

 

 

 

 

 

구성품 :3

크레마 필터라고 하나요? 저 고무링 설거지가 너무 귀찮습니다..

 

아마 바텀리스 포터필터 조만간 살 것 같아요.

알리로 직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순서대로 1샷용, 2샷용, 그리고 파드커피용 필터 바스켓입니다.

저는 2샷용만 씁니다 :)

 

 

 

 

 

 

 

크레마필터 확대샷입니당 !

 

아 이 필터 바스켓  너무 잘 빠져요 ㅠㅠ

넉박스를 아직 안샀는데,

넉박스를 사서 퍽을 빼면 좀 나을런지 ..

필터 바스켓 옴팡지게 빠집니다.. 아쉬워요.

이거때문에 바텀리스 포터필터 사고싶을정도로.

 

 

 

 

 

 

 

샷이 추출되는 그룹헤드입니다.

헤드 옆으로 가스켓이 보이네요.

가스켓이 마모되거나 굳으면 고압온수가 새지 않게끔 막아주는 용도로 소모품이래요.

가끔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전자렌지가 있던 자리를 드롱기 아이코나 블랙이 차지했습니다 :)

옆의 피쳐, 벨크로머, 템퍼, 템퍼패드와 솔은 제가 구매했어요.

 

아직 정리가 좀 덜 됐지만, 2~3일에 한번씩 신나게 샷 내려 먹고 있어요.

원두는  인터넷에서 아무데서나(...) 에스프레소머신용으로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아직 홈카페 초보인지라 크레마도 아쉽고 .. 

그렇긴 하지만 열심히 적응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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